체스키크룸로프-마지막 ┃Czech Republic       2005/03/16



오래 보존된 마을답게 여기저기 칠이 떨어져나갔지만 그래서 더 빛이나는 소중한 곳이다.
체코하면 프라하밖에 생각나지않았는데 이제 이곳 체스키크룸로프도 반드시 생각날 것이다.

P.S. 떠나기전 뺏지를 원없이 다량으로 샀다. 모두 7개. 한 풀었다.
체스키크룸로프-거리 ┃Czech Republic       2005/03/15



마을전체에 깔린 돌길을 하염없이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
체스키크룸로프-책 선반 ┃Czech Republic       2005/03/15



건물 밖에 걸려있는 책 선반이다.
칠이 바랜 건물벽이 훨씬 더 잘어울리는 모습이다.
이 책방주인은 정말 센스만점이다!
근데 저 책들은 왜 밖에다 놓았을까? 설마.. 이게 말로만 듣던 공짜책???
헉.... 그렇담 정말 아깝다.... 아깝다.... 못읽는 책이어도 정말 아깝다......
체스키크룸로프-빨간 우체통 ┃Czech Republic       2005/03/15



누가 낙서한 우체통
세계 어느나라를 가든 우체통은 다 빨간색인것 같다.
약속한건가? 갑자기 궁금해지네..

근데 저거 우체통 맞아? 아무래도 입구가 너무 작은거 같은데...
그렇담 우체통의 형상을 하고있는 너의 정체는 뭐시냐! ..... 뭘까~요?
체스키크룸로프-100년된 레스토랑 ┃Czech Republic       2005/03/15



벽에 걸려있는 마녀인형
4월 마녀축제때 시청앞 광장에 모여 집집마다 걸려있는 인형을 다함께 태운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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